게라지 작업실 OSB 마감 작업 DIY

허여 멀건한 게라지 작업실 벽에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하는 OSB 벽 작업을 해 보았다. OSB는 나무느낌이 나고 해 놓고 나면 벽에 피스를 박거나 공구 고정 하기 좋고 무엇보다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작업하기 전 후의 모습이다. 깔끔하다.

작업전에는 흰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만 각목 뼈대가 다 보여 이쁘지 않다.

사이에 넣을 글라스울 단열재.방음 및 단열효과를 위해서 넣어 보았다.

글라스울 고정할 때 타카 쫄대로 쓸 합판 조각이다.

글라스울 단열재 작업 끝난 후의 모습

원장 한장을 부착해 보았다.

나머지 공간은 적당히 재단하여 모자이크 만들 듯 붙여 나갔다.

좁은 공간에서 원장 작업 하려니 상당히 힘들다. 낑낑거리며 작업한다.

하얀 뼈대가 안 이뻐 이것도 덮어주었다.

원장 반으로 자르기. OSB 쪼가리로 가이드를 만들었다.

OSB로 페인트 칠 하듯이 모든 드러난 곳을 감쏴 주었다.

남은 자재들은 잘라서 특수 폐기물 봉투에 처리 50리터 짜리 1개가 5천원 정도 한다. 그 때 끄 때 나오는 폐목재 처리할 때 좋다.

다 작업이 되었다. 의외로 손이 많이 가지만 해 놓고 나니 깔끔하고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