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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2018년식 혼다 PCX 125의 엔진오일을 자가로 교체해 보았다.
제일 궁금한 것은 (1) 드레인 볼트의 위치와 (2) 폐오일 처리 방법 일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준비물을 준비하고, 특히 여러번 자가로 교체할 사람은 사진에 보이는 엔진오일 받는 케이스와 눈금있는 깔때기 있으면 무척 편리하다.
드레인 볼트는 12미리 복스로 쉽게 푸를 수 있다.
(1) 드레인 볼트의 위치
드레인 볼트는 머플러 아래쪽 스탠드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12미리 복스로 쉽게 푸를 수 있다.
생각보다 아래쪽에 있어서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손으로 만져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아래쪽으로 톡 튀어나와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 조일때 위치를 매직으로 표시해 놓으면 토크렌치 없이도 조일 수 있다.
익숙해 지면 적당한 감으로 조일 수 있게 된다. 너무 큰 힘으로 억지로 조이지 않을 정도면 충분
12미리 드레인 볼트 푸르면 폐 오일이 통속으로 흘러내린다. 생각보다는 오일이 깨끗하다. 3000킬로 정도 된 것 같은데. 아깝 ^^
대만제 정량 깔때기 인데 눈금이 있고 밸브가 있어 무척 편리하다.
약 800미리 조금 못되게 정량하여 부어 준다.
(2) 폐오일 처리방법
가장 궁금해 할 구분이 폐오일 처리 방법 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냥 모아서 근처 카센터에 갖다 주면 된다고 하는데, 그것이 번거롭고 폐끼치가 싫은 사람들은 내가 이전에 포스팅 한 방법을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
https://diy-1004.tistory.com/47
핵심 : 통에 모아서 오일판매업소 (유진 상사에 갖다준다.)
폐오일은 빈오일통에 넣어놓고 나중에 유진상사로 반납하면 끝이다.
폐오일 처리방법은
1. 카센터에 같다주는 방법
2. 오일돌이라는 오일흡입기 구입하고 폐오일 처리 서비스 받는 방법
3. 유진상사에서 오일 구입하고 오일통에 다시.넣어 반납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카센터에 아쉬운 소리 안하고 깔끔하게 반납할 수 있는 3번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외국에서는 오일 구입처에 폐오일 반납하는 서비스가 일반화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자가로 오일교체하는 사람이.많을 텐데.지정 폐오일이나 자재 수거해주는 곳이 있으면 편할 것 같다. 인터넷에.폐오일.처리방법을 많이 검색해봐도 천편일률적으로 카센터에 같다주면 된다라고 되어있는데. 생판 모르는 카센터에 서비스도.안받고 같다주는 것은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그냥 찜찜하다. 그나마 유진상사 같은 곳에 맘편히 처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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