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2018년식 혼다 PCX 125의 엔진오일을 자가로 교체해 보았다. 제일 궁금한 것은 (1) 드레인 볼트의 위치와 (2) 폐오일 처리 방법 일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준비물을 준비하고, 특히 여러번 자가로 교체할 사람은 사진에 보이는 엔진오일 받는 케이스와 눈금있는 깔때기 있으면 무척 편리하다. 드레인 볼트는 12미리 복스로 쉽게 푸를 수 있다. (1) 드레인 볼트의 위치 드레인 볼트는 머플러 아래쪽 스탠드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12미리 복스로 쉽게 푸를 수 있다. 생각보다 아래쪽에 있어서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손으로 만져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아래쪽으로 톡 튀어나와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시 조일때 위치를 매직으로 표시해 놓으면 토크렌치 없이도 조일 수 있다...
슈퍼커브 C125 다른 것은 다 좋지만 얇은 타이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특히 빨래판 도로를 지나갈 때면 이른바 와리가리 현상이 발생한다. 이 느낌이 너무 싫어서 바꾸어 보았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빨래판 도로가 있을 줄은 몰랐다. 그동안 큰 타이어 달린 오토바이만 타와서 그런 것 같다. 교체를 위해서 작업대 위에 올라간다. 작업대 위에서 보니 자태가 더 곱다. 앞바퀴를 탈거하고 역시 산지 얼마안되어 하부도 블링블링하다. 브레이크 패드는 당연히 만땅 나중에 다 닳면 직접 교체해 보려한다. 작업대 마음에 든다. 앞바퀴 부분 받침대가 아래로 떨어진다. 교체하기 편하게 KTC 툴 보관함 검색해 보니 가격이 후덜덜하다. 열심히 타이어 교체 중 오일받이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아마 자동차 용이라 그런 것 같다..
내 15년식 시티에이스는 스마트키라 키를 거의 꼽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전 키를 꼽은 채로 둬 방전이 되버려 충전기를 사서 충전해도 되지만 배터리 자체 가격도 얼마하지 않아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다. 퇴계로의 유진부속에서는 상용 오토바이들의 부속을 싸게 판다. 액주입할 필요없는 신형배터리를 29,000원에 구입했다. 교체 방법은 무척 심플하다 오른쪽 카울 나사 빼고 교체하고 재결합 하면 끝 기존 배터리에 들어있는 나사와 볼트는 녹이 슬어 교체. 저 나사 볼트도 나중에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 때를 이용해 킵해 놓았다. 배터리는 극성에 따라 결합하는 순서가 있다. 뺄때(-)는 마이너스 극 부터 분리. 낄때(+)는 플러스 극 부터 결합 누군가가 쉽게 외우는 방법이라고 알려준건데 정말 직관적으로 외우기 쉽다. 저 ..
이제 500km 탄 혼다 슈퍼커브 C125 2019년식 처음으로 엔진오일을 자가 교체 해 보았다. 영등포에 위치한 유진상사 에서 엔진오일을 구입하였다. 여기는 100프로 합성유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폐오일을 받아 준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스쿠터와 메뉴얼 바이크에 사용하기위해 평이 좋은 암스오일을 구입했다. 10w30이 17,000원 10w40 스쿠터오일이 13,000원이다. 오일받이는 주워온 락스통을 오려서 준비했고 라텍스 장갑은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엔진하부에 보면 두개의.볼트를 볼 수 있는데 왼쪽12미리가 아니라 반드시 오른쪽의 17미리 볼트를 빼주어여 한다. 17미리 볼트는 위에서 보면 오른쪽 핸들 아래쪽 이다. 즉 뒤브레이크 발레버 아래쪽임 12미리 볼트를 잘못 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