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깟바섬으로 가는 선착장





하이퐁은 관광지로서 볼 거리는 거의 없지만 깟바섬은
많이들 알려진 것 같다. 하롱베이 만큼은 못하지만 나름 볼 만하다고 알려진 곳. 그러나 난 별 관심 없기에 그냥 배타는 곳 만 둘러 보았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았다. 선착장도 황량하고.

시간은 45분에서 1시간 30분 가량 걸리는 것 같고. 45분 걸리는 것은 자주 있는 것 같다.

​​점심은 게국수 바꾸에서




이제 여행 했으니 먹어야지. 하이퐁 맛집 인터넷 검색하면 나온다는 국수집 Bà Cụ (바 꾸)
bà cụ 는 할머니 즉 노파를 의미한다. 이집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듯 하다. 어떤 방송에 나왔나 보다. ㅋㅋ 반다 꾸어라는 개내장이 들어간 갈색 면이 들어간 국수와 고기 튀김 같은 것이 유명하다.




가격은 저렴하다. 국수가 4만동이니. 한국돈으로 하면 2,000원이다.

굉장히 로컬스럽고. 특유의 좋지 않은 향도 난다. 아무래도 위생 상태는 많이 떨어진다. 비위가 약하신 분은 힘드실 수도 있다. 맛은 적당이 괜찮다.

저녁은 분짜로 싸고 맛있게




하이퐁에는 Văn Cao (반 까오)라고 코리아 타운 같은 곳이 있다. 여기에 로컬 음식 중 대표적인 분짜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 보았다.

분짜는 숯불돼지고기와 분이라는 면과 야채. 그리고 새콤한 절인야채를 곁들인 음식으로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맛는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 1인분에 25,000동. 한국돈으로 단돈 12,500원. 가성비 짱이다. 고기 튀김인 짜조 하나를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거뜬하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